중소기업진흥공단은 3일 충남 천원군 목천면 삼정리 소재 천원정밀 주조
협동화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총사업비 50억8천6백만원중 68.6%에 해당하는
34억9천4백만원을 연리 9%의 조건으로 지원키로 했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있는 이 사업장은 수도권지역에 산재해 있는
태성금속 등 9개의 정밀주조업체들이 이전,집단화 하는 것으로
5천1백여평의 대지위에 열처리 시설,분광분석기등 생산시설과 하루 60톤의
폐수를 처리할수 있는 폐수처리시설,3차 원측정기를 공동으로
설치,운용하게 된다.
이로써 중진공은 이번 사업승인까지 모두 8개의 협동화사업을 승인케
됐으며 차 명업체는 1백19개로,지원금액은 2백61억5천2백만원으로 각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