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란류 상승세 채소류 하락세 지속 ***
*** 금값 하락 생필품류 보합 ***
*** 원자재류 철근 약세 대체로 보합 ***
< 개황 >
8월말을 맞은 이번주 물가는 육란류의 상승세와 채소류의 하락세가 가속
되고 금값이 내리는 특징을 보였으나 그밖의 생필품류는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으며 원자재류도 철근이 일부지역에서 다소 약세를 보였을뿐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다.
< 품목별 동향 >
1. 생필품류
- 쌀이 전주에서 산지출하량 감소로 40kg(도매)에 500원씩 올랐으나
그밖의 지역에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심곡류는 찹쌀이 대구에서 산지출회량 감소로 5,000원, 콩과 팥이
전주에서 2,000원이 각각 올랐으나 그밖의 지역에서는 보합에 머물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동향을 보였다.
- 베추와 무가 물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지속하여 배추가 전도시에서
200-800원에 달하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무가 부산과 대전에서 200-300원
그리고 큰파가 서울과 부산에서 100-200원이 각각 내렸으나 상추는
물량감소로 서울과 부산에서 500-700원에 달하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그간 오름세를 보여오던 마늘, 고추등의 양념류는 전국적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 육란류가 물량감소로 오름세를 지속하였는데 쇠고기가 서울, 광주,
울산, 목포에서 200-250원, 돼지고기가 서울, 대구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150-350원, 그리고 달걀이 서울, 부산등 전국적으로 40-100원이 각각
올랐다.
한편 어류는 고등어가 서울에서는 어획 반입량 감소로 200원이 오른 반면
대전에서는 수요감소로 100원이 내리고 마른멸치도 대전에서는 3kg(1포)에
500원이 오른 반면 전주와 목포에서는 1,000원이 내리는 지역간 조정국면을
보였다.
- 과실류는 사과는 햇품 출회량이 늘면서 전주와 울산에서 15kg(1상자)에
1,000-2,000원이 내렸으나 수박은 단경기에 다른 물량감소로 서울과 대전에서
1통에 1,000원이 올랐으며, 페르시아만사태이후 강세권을 보여오던
금의 개혁칠을 맞아 물량증가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
1,000-6,000원이 내렸다.
2. 원자재류
- 철근이 부산과 대전에서 물량증가로 1M/T에 10,000원이 내렸으나
그밖의 건축자재류는 보합에 머물렀으며 국제시세에 연동되는 비철금속류는
석괴가 220,000원이 내린반면 니켈은 1,100,000원이 올랐다.
- 천연고무가 국제시세의 강세로 1M/T에 44,000원이 올랐으나 타텍스는
1D/M에 16,500원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