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첫날인 1일 채권시장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채권수익률은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인상후 회사채를 집중매수하고 있는
은행권의 "사자"주문이 일부 나왔을뿐 주말인 관계로 기관들의
"사자" 또는 "팔자" 주문은 많지 않았다.
회사채 수익률은 연 16.55-16.60%, 통안증권은 연15.4%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내주중 만기가 도래하는 4천9백억원상당의 통화채가 상당부분 현금
상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은행권등 기관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