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아파트형 공장내에 거대중량기계를 설치작업할 수 있는
부속공장이 건설된다.
31일 주안시범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및 아파트형공장입주업체들은
아파트형공장내에 연건평 1백50평규모의 2층공장을 오는 연말께 착공, 내년
상반기에 준공키로했다.
이 부속공장에는 하중제한에 걸려 아파트형공장에 반입할 수 없는 대형
밀링과 프레스 수직형선반등을 설치하게 된다.
부속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입주업체가운데 금형제작업체등 일부업체들이
제곱미터당 7백50kg(1층은 9백50kg)이하로 되어 있는 하중제한으로 인해
설비확장이나 거대공작물가공용 프레스등을 반입할 수 없어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