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대일지역 시설재 도입에 대한 특별외화대출이 재개된다.
상공부는 31일 특별회화대출 추천요령을 고쳐 국산대체가 가능한
시설재 도입은 지원대상에서 빼고 상반기에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대기업의 대일지역 시설재 도입 등 하반기 지원분에 대한 추천업무를
1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또 도입대상 시설재의 국산대체 가능성 여부는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판단,확인 토록 하고 다만 신청규모가 석유화학 및 철강업종은 2백만달러
미만,기타 업종은 30 만달러 미만일 경우 각 추천기관이 자체적으로 판단,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