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등 4개사의 대주주가 30일 경영권안정을 위해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신청하는등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매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경영권 안정 목적 취득승인신청 잇따라 ***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장품 대주주인 임충헌씨및 특수관계인
8명이 동사주식 23만6천주를 추가매입, 지분율을 현재의 20.67%에서
34.36%로 높이겠다고 증관위에 대량주식취득 승인을 신청했다.
또 대한제당 대주주인 설원봉씨도 6만3천7백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현재의
18.5%에서 22.0%로 높이고 그외 3명도 3만5천9백주를 매입, 지분율을
35.22%에서 39.22%로 높일 계획이며 제일물산 대주주인 김해동씨외
4명도 동사주식 1만7천주를 매입, 지분율을 16.69%로 높이겠다고 대량주식
취득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4사 대주주는 증관위의 승인을 얻어 증권시장을 통해 주식을
사들이게 되는데 이들의 주식매입예정액은 88억원정도에 달한다.
이에따라 대주주의 대량주식매입은 이미 증관위에서 승인된 한농등
5개사를 포함, 모두 9개사로 늘어났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