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에는 분당 일산신도시를 비롯 전국 62개지역에서 총 3만3천15가구
의 민간아파트가 대량 공급된다.
이중 분당5차 일산1차및 중계지구등에서 대규모 물량이 공급돼 수도권
에서만 2만91가구가 분양돼 전체 공급물량의 61%를 차지, 월간 수도권공급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다.
30일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9월중 주택건설지정업체중 한양 현대산업
개발 라이프등 40개 민간건설업체들은 분당 일산등 신도시를 비롯 전국 62개
사업지구에서 3만3천15가구의 아파트를 신규분양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중계지구에 대림과 한국건업이 2백10가구, 라이프주택이
3백76가구를 분양하며 분당에서는 10개업체가 6천9백28가구를 공급한다.
또 일산에서도 우방등 4개업체에 의해 3천26가구가 처음 공급된다.
한편 지방은 공급물량의 39%인 1만2천9백24가구가 공급된다.
업체별로는 한양 동신주택 현대산업개발등이 2천가구이상씩을 공급하며
라이프 경남기업등도 1천가구이상씩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