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장의 금현물값이 28일 28.6달러나 폭락한 온스당 3백82.3
달러에 폐장되면서 페만사태직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전날 공휴일로 휴장한 런던시장은 이날 개장초부터 뉴욕시장의 금값
폭락사태에 자극받아 금가격이 장중한때 32달러이상 떨어지는
초약세권을 맴돌다가 폐장무렵 소폭상승했다.
이날 금값의 폭락은 유가의 큰폭하락과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의 원유증산전망이 주요인이 됐다.
전문가들은 금값폭락에 따른 반등심리가 작용, 수일내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