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초고속 32비트 개인용컴퓨터 (PC)를 개발했다.
29일 삼보는 이번에 선보인제품 (TG 386VE) 의 동작주파수가 33메가
헤르츠인 인텔 80386을 사용하고 고속형 S램으로 구성된 캐시메모리를 탑재해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삼보측은 이제품이 대용량의 기억장치를 부착할수 있고 유닉스를
운영체제 (OS)로 채택했으며 업무량의 증가에 따르는 시스팀확장이
간편해 중소기업의 종합사무자동화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