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9월중 일본에 대한 원유판매를 하루21만배럴씩 늘리고
서방국가들에대한 공급은 20-25% 증가할 것이라고 중동경제조사(MEES)지가
27일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발행되는 중동경제조사지는 사우디의 대일 판매증가조치로
일본에 대한 총판매량은 9월에 46만배럴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서방국가들에
대한 사우디의 원유판매량은 20-25% 정도 증가될 것이나 이에 대해 아직
공식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후 유엔의 금수조치로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그동안 매일 수출해오던 4백여만배럴의 원유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30달러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