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업체들이 떠먹는 식에 이어 유산균이 대폭 보강된 드링크요구르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등 유가공업체들은
유산군발효유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와 함께 시장이 급팽창하자
액상요구르트와 호상요구르트에 이어 유산균이 대폭 강화된 드링크요구르트
신제품을 하반기중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미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파스퇴르유업과 본격적인 시장확보 경쟁을 벌이게 됐다.
드링크요구르트는 액상과 호상의 중간형태로 기존 유산균제품보다 유산균이
10배 가량 많고 첨가제가 거의 천연물 이어서 일본등 선진국에서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