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상화위해 대야적극대화...노대통령 김대표 청와대회동
북한을 상대로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을 설득할 것이지만 북한이 끝내 이를
거부할 경우 우리만이 유엔단독가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통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남북한이 축복받는
분위기속에서 유엔에 동시에 가입하자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그러나 우리의 유엔가입시기와 관련, "정부는 우리의
유엔단독가입 가 능성이 불투명할 때 가입신청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따라서 국제사회에서 한국만의 단독가입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설때
가입신청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 고 말해 오는 9월18일 개막되는
제45차 유엔총회에 단독가입신청을 하지 않을 방침 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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