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산망용 한글표준 코드 (KSC 5601)를 완벽하 지원하며 별도의
통신카드없이도 대형 IBM 컴퓨터와 통신이 가능한 IBM 컴퓨터와 통신이
가능한 IBM PC 호환기종이 국내 중견컴퓨터사에 의해 개발돼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 상운은 지난 88년부터 2년동안의 개발을 통해
최근 "데이터스테이션"이란 IBM PC 호환기종의 판매에 나선것.
데이터스테이션은 한글 한자코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파일전승도 가능
하고 사용자의 PC 9개인용컴퓨터) 응용프로그램에서 직접 IBM 호스트컴퓨터와
통신이 가능한데다 (API기능) 허클레스와 고해상도 한글모드를 동시에 지원
하는 기능을 갖춘 획기적인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BM 5550의 비디오 에트리뷰트를 지원함으로써 IBM 3270 단말기로
완벽한 변환사용이 가능하며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상운은 "데이터 스테이션" 워크스테이션을 계열사인 마이크 랜드사의
대리점등을 통해 9월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