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경찰서는 25일 인기가수로 전들국화 리더싱어였던
전인권씨 (36.서울종로구삼청동산3) 를 자동차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의 3모7894호 스텔라승용차에 대해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지난달 30일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다
24-25일에 있는 경찰의 가을철 일제검문검색(기소중지자등 체포)에 따라
이날 자신의 집 작업실에서 붙잡혔다는 것.
담당형사가 비번인 바람에 이날 하오8시부터 3시간동안 경찰서
보호실에 붙잡혀 있는 전씨는 "사전에 출석통지도 없이 작업중인 가수를
이렇게 붙잡아 두는 법이 어 디 있느냐"며 볼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