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종합주가지수 600선붕괴를 전후해 페르시아만 사태정보, 증시
대폭락설, 증시부양대책설에 관한 미확인루머들이 난무했다.
이는 페르시아만에서의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600선
붕괴로를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600선이 무너질 경우 대폭락사태가 나타날 것이라는등 절망과
기대가 뒤범벅이된 소문들이 많았다.
특히 페르시아만 사태 관련 소문들은 외신을 통해 전해지는 보도자체가
미확인보도가 많은데다 국내에서 완전되는 수도있어 위기상황을 맞고있는
국내증시에 일파만파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엔안보리사회의 미군사 조치허용설, 이라크 후세인 대통령 사망설,
이라크쿠데타설, 향후 24시간내 전쟁발발설, 미전투기에 대한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설등의 소문들이 600선 붕괴를 전후에 엇갈려 터져나오면서
불안한 투자심리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같은 페르시아만사태관련 소문과 함께 증시부양관련 루머를 엇갈려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 특별담화문등 호재성도 많아 ***
지난 24일 600선 붕괴를 앞두고 노태우 대통령이 증시 대책을 강구
하라고 지시함과 아울어 증시관련특별담화문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를
비롯, "오늘 증시대책이 발표된다" 이번주 내에 발표된다" "다음주에
발표된다" "증시대책발표시기를 중동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연기시켰다"
"정부가 600선붕괴시 임시휴장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등의 온갖
루머들이 나무했다.
*** 600선 붕괴되자 임시휴장설까지 ***
더욱이 24일 종합주가지수 600선이 완전히 붕괴되자 임시휴장조치설이
증시에 나돌아 시장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600선붕괴후 극도의 투자심리 악화로 증시에
악성루머가 나돌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증시부양대책의 발표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대폭락
사태"가 발생한다는 악성루머가 실제로 증시에 나돌고 있다.
개별기업관련루머는 연일 주가폭락이 이어지면서 격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종의 신규사업진출 관련 소문과 대주주대량주식 취득 승인 신청설이
나돌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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