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항만적체현상을 해소키위해 인천항과 광양항의
개발계획을 당초보다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25일 해항청에 따르면 92년이후 착공예정이었던 인천항6부두를
내년에 착공 93년 완공할 계획이며 지난해 착공 93년 완공예정
이었던 5부두를 1년앞당겨 92년 완공키로 했다.
또 당초 2천1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10선도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키로 했던 전남광양항을 국내외 8개선사의 자본을 유치
동시에 8개정도의 컨부두를 건설하며 컨부두 규모도 10선도에서
20선도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