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25일 자정(한국시간 25일 상오6시)까지 쿠웨이트 주재
각국 대사관을 폐쇄하라고 최후통첩을 내린 가운데 소련등 일부국만이
이에 응했을뿐 현지에 주재공관을 두고 있는 68개국중 대부분이
대사관 폐쇄를 거부하고 있다.
상황입수가 가능한 대사관별 입장은 다음과 같으며 이라크측은
폐쇄시한을 한국 시간 25일 하오 2시30분으로 연장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대사관 폐쇄 : 소련.브라질.필리핀.인도(이미폐쇄),요르단(폐쇄결정)
<> 이라크의 통첩을 거부,대사관을 계속 열어두고 있는 국가들 : 미국,
일본,폴란드,헝가리,모로코,사우디아라비아,태국,이집트,핀랜드,세네갈,
유고슬라비아,루마니아등 20여개국
<> 대사관을 계속 존치하기로 결정한 국가들 : 영국,프랑스,서독,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스페인,그리스,네델란드,에이레,룩셈부르크,포르투갈등
유럽공동체(EC) 12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