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출이 지방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총 대출의 53.5% 차지 ***
24일 한은에 따르면 시중/지방및 국민/중소기업은행등 예금은행의 6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잔액은 25조9천2백29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조7천8백99
억원이 늘어나면서 총대출(48조4천8백72억원)의 53.5%의 비중을 차지했다.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중은 88년말 48.1%에서 작년말에는 50.1%로
확대됐고 올들어서도 계속 개선되는 추세다.
또 상반기중소기업대출은 총대출 순증액 2조2천8백57억원에 비해 22%가
많은 것으로 가계/대기업에 대한 기존대출금의 일부가 환수돼 중소업계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6월중 대출증가액을 지역별로보면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가 1조8천4백43억원으로 66.1%를 차지했고 잔액기준대출비중은
54.1% (89년말=52.7%)를 나타났다.
또 제조업에 대한 대출증가가 78.1%를 차지하면서 대출잔액비중이
72.2% (89년말 = 71.5%)로 향상되는등 서울/비제조업체보다 지방및
제조기업에 대한 대출이 호조를 보였다.
한은은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것은
<>상업어음재할지원강화 <>무역금융및 수출산업설비자금지원확대
<>대기업의 여신바스킷및 중소기업의무대출 비율운용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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