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4일 "앞으로의 국정운영은 통일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
하고 국민의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뿌리를 확고히 내리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5년임기의 절반을 마친 노대통령은 이날 낮 부산지역 대표 1백80여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남은 임기동안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해
선진국으 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만들고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밝고 맑은 사회 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국민 모두는 정부와 함께 땀흘리 며 일하고 흩어진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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