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위는 23일 불법,무인가 과외 교습행위로 적발된
일부 사설 학원들이 폐쇄조치된 이후에도 불법적으로 변태영업을 계속함에
따라 오는 9월말 까 지 이들 학원에 대해 집중 조사,모두 사직당국에
고발키로했다.
시교위는 특히 지난 3월10일 2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무인가로
과외교습을 하다 현장 적발된 서울강남구 역삼동 대성학원(원장 강상원)이
최근 비밀리에 학생들을 다시 모집,불법과외를 계속한 사실이 언론에
의해 보도되는등 물의를 빚게 되자 불 법과외교습소가 밀집돼 있는
강남일대를 집중 단속키로했다.
시교위는 지난 7월초부터 무인가 학원의 변태 교습행위 단속과 함께
현직교사 의 과외교습<> 현직교사의 과외 소개행위<>학원강사의
과외교습행위등에 대해서도 집중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