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단장 박성형상의회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동안 중국 천진시등을 방문 천진상공연합회와 합작투자및 무역등
경제교류를 하기로 합의, 비망록을 교환하는등 중국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박회장을 단장으로 지역내 상공인 9명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은 천진시경제기술개발구 이낙균고문과
연길조선족경제진흥회 최봉연회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천진시와
연길시의 상공연합회를 비롯 상공인들을 만나 대구 지역 기업의
중국진출문제를 협의했다.
경제사절단은 천진시방문기간중 각 업종의 노동생산성을 비롯 종업원의
임금수 준,노조활동,복지문제등을 파악하고 연길시의 대외무역현황및
투자가능성. 경제지구 의 투자환경등을 조사 국내기업의 중국진출가능성을
타진했다.
중국 천진시에서는 소득세가 30%에 이르고 있으나 경제개발구에서는
이익발생후 2년까지 감면혜택을 받을수 있고 그후 3년동안은 7.5%,이후에는
15%이며 연길시에서 는 기술선진형 기업의 경우 소득세가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기능공 공급을 우선적으로 하고
임금수준도 월 평균 50-90달러수준이며 노동자와 합의하에 12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외국인 투자자 를 위해 수송.항만.통신시설이 잘 정비돼 있음을
확인했다.
중국이 희망하는 외국인투자업종은 첨단기술과 외화절약및 획득가능
업종으로 자동차.전자.석유화학.방직.건축재료등인데 반해 공해발생 업종은
기피하고 있는것 으로 나타나 대구지역 기업의 중국진출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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