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턴 야이터 미 농무장관은 20일 일본의 식량자급장려정책을 비난
하는 한편 우루과이라운드 세계무역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도록 일본의
협조를 촉구했다.
야이터장관은 또 일본의 쌀시장을 당장 개방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점진적인 규제완화합의만으로도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충분히 기여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미묘한 문제들이 오는 12월 1일 이전에 결말지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이터장관은 농업부문의 합의없이는 지적재산권이나 서비스교역등에
관한 협상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