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대만제를 비롯, 일부 한국, 대만, 홍콩, 중국등지로부터
수입한 장난감을 판매하던 미국의 7개 주요 장난감 판매회사들이 20일
법무부와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의해 연방안전기준법에 저촉되는
수입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들 회사가 판매한 수입 장난감들은 납 함유량이 높은 페인트가
과다하게 사용 됐으며 어린이들이 집어삼켜 질식사 할 수있을 정도로 작은
부품들이 사용됐다는 혐 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와 CPSC는 수입제품들중 일부는 일선 상점에서 정부수사관들에
의해 압류 됐으며 또다른 일부제품은 판매회사들이 자체 수거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들 제 품으로 인해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소된 장난감 판매회사는 R US사, 차일드 월드사, 라이오넬
레저사, 밸 류 머천트사, 일코 토이사, 비치콤버스 인터내셔널사, 디비젼
세일즈사등 모두 7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