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제등 수입장난감 안전기준미달 고소
수입한 장난감을 판매하던 미국의 7개 주요 장난감 판매회사들이 20일
법무부와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의해 연방안전기준법에 저촉되는
수입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들 회사가 판매한 수입 장난감들은 납 함유량이 높은 페인트가
과다하게 사용 됐으며 어린이들이 집어삼켜 질식사 할 수있을 정도로 작은
부품들이 사용됐다는 혐 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와 CPSC는 수입제품들중 일부는 일선 상점에서 정부수사관들에
의해 압류 됐으며 또다른 일부제품은 판매회사들이 자체 수거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들 제 품으로 인해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소된 장난감 판매회사는 R US사, 차일드 월드사, 라이오넬
레저사, 밸 류 머천트사, 일코 토이사, 비치콤버스 인터내셔널사, 디비젼
세일즈사등 모두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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