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1일하오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정책위실장단회의를 열고
정부가 마련한 27조5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조정작업을
벌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항목중에서 민자당의 역점사업인
환경보전 <> 대도시 교통난해소 <>과학진흥 <>민생치안 분야에 적절한
예산액을 확보하는 문제를 중점 검토할 예정이나 지출항목이 크게 늘어나
난항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이날 실장단의 조정작업을 거쳐 22일 예산당정회의에서
이승윤부총리로부터 보고를 들은뒤 국회예결위 소위별로 조정작업을
벌이고 이달말 당정간에 계 수조정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