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남산제모습찾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추진본부와 가칭 1백인 시민위원회를 각각 구성,운영키로했다.
시에 따르면 추진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이전추진반,환경보전반,
문화예술반,경관관리반등의 조직을 편성,남산제모습찾기의 종합추진계획및
남산골 조성등 91년도 사업세부계획과 집행계획을 입안하며 1백인 시민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한다.
1백인 시민위원회는 현재 남산에 있는 부적합시설 이전지의 공원화등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는데 지역주민과 일반시민,각단체,관련분야
전문가등의 의견을 폭넓 게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시민,단체,
전문가등 70명과 지역주민 30명이 참 여하게된다.
시는 8월중에 이 위원회를 구성,9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