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화 대동 동남등 후발은행들이 제2의 은행연합 신용카드발행을
추진중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 대동 동남등 3개은행은 이미 지난해에 은행
감독원의 내인가를 받고 신용카드업 영업인가 신청을 재무부에 제출해 두고
있으나 카드회사 난립을 이유로 인가를 받지못한 상태에 있다.
한미은행은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업무대행협정을 맺고 아멕스카드의
매출전표매입, 입금대행등 단순대행업무를 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단독 카드업
개시를 위해 재무부와 협의단계에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 후발은행들은 개별적 카드회사 설립대신 연합하여 한개의
카드회사로 설립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의 "난립" 이유에 설득력 있는 대응조치가 될뿐 아니라
연합에 따른 규모의 이점을 확보, 선발 카드회사와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장에 놓일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동화 대동 동남등 3개은행은 이미 환은신용카드와 제휴계약을 체결,
"VISA" 카드를 발급할 예정으로 전산시스템개발 공카드로비등을 완료하고
있으나 정부의 인가가 늦어지고 있어 업무추진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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