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표시제도가 외면당하고 있다.
20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KS규격지정품목은 2천88개에 이르고 있으나
실제 허가를 받은 품목은 7월말 현재 전체의 45%인 9백40개 품목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중 올들어 허가받은 KS품목은 29개에 그치고 있다. 또 KS허가공장은
7월말 현재 2천8백80개소로 총5만5천여개소의 5.2%에 지나지 않고 있다.
올해의 경우 허가된 KS공장은 토건분야가 60개소로 가장많고 다음은 전기
47개소, 화학36개소등이다.
KS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이 이처럼 소홀해지고 있는것은 시장개방과 함께
과소비로 인해 소비자들의 제품선호가 유명브랜드위주로 바뀌면서 상대적
으로 KS표시품에 대한 우수품질인식이 결여돼 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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