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농어민후계자대회가 20일
저녁 충남 천원군 성환읍 의룡리 산 9번지 소재 국립종축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당초 서울 미사리의 올림픽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국립종축원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오는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농어촌은 뿌리. 도시는 꽃 을
주제로 하여 농어민후계자 가족 2만명을 비롯, 재경향우회 회원 및 친지,
농어촌관계 지도 자, 농어민단체 및 농축수산관련 기업체, 유관기관 및
학계, 외국농어민후계자 대표 등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중 주요행사로는 민족통일기원탑 건립기원제와 각도
농어민후계자협의 회자매결연등의 특별행사를 포함, <>국제 농어민후계자
심포지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관한 한.일농어민 연대회의 등의
학술행사 <>농축수산 기자재 전시회 <>농축 수산물 전시및 판매
<>우리농산물 애용캠페인 <>민속굿놀이 <>농어민후계자 노래자 랑
<>어린이 편지쓰기 <>주부백일장 등이 열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