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0일 발행목적을 뚜렷하게 반복 위반한 <부부라이프>등 외설
월간잡지 9종의 발행을 1개월부터 3개월까지 정지시켰다.
이들 정기간행물은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등 건전한 내용을 수록해 여가선용
이나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것을 발행목적으로 등록했으나 퇴폐적인
기사와 사진등 국민정서와 청소년교육에 해로운 내용을 수록, 발행해 왔다는
것이다.
공보처는 작년에도 12종의 잡지를 정간조치했으며 올해도 이미 3종을 정간
시켰는데 앞으로도 발행목적을 위반, 상업주의에 집착해 퇴폐를 조장하는
반사회적 외설간행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간된 잡지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발행인)
<> 3개월 = 부부라이프(이종숙), 뮤직박스(이병주)
<> 2개월 = 영화다이나믹스(최정인), 대중실화(김지운)
<> 1개월 = 영화잡지(최정인), 영화다이제스트(김명환), 해피펀치(전명기),
포토스타(유윤식), 썬파워(곽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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