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0일 최근 일본에서 미국산 레몬에서 고엽제로 쓰이는 농약이
다량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미국산 레몬을 수거,
잔류 농약을 검사하도록 국립보건원에 긴급지시했다.
*** 보사부 수입레몬에 농약검출 정보따라 ***
보사부에 따르면 미국산 레몬에서 검출된 2.4D는 우리나라에서
제초제로 지정되어 벼 일년생 잡초제거로 쓰이는 저독성 농약으로
일본에서 벼에만 허용기준치를 0.2ppm으로 지정하고 있을 뿐
우리나라에서 기준치가 설정돼 있지 않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번 수거검사에서 0.2ppm이상 2.4D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입금지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 농약의 1일 섭취허용량은 당 0.3mg으로 인체에 중독될 경우
인후통,위통, 두통, 체온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보통 독성농약이라
사람이나 가축에는 거의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우 2.4D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사과 5ppm <>옥수수 20ppm
<>포도 0.5 ppm <>오트밀 20ppm <>배 5ppm <>견과류 0.2ppm 등 일부
과일류에 기준치를 정해놓 고 있으나 레몬에는 별도로 기준치를 정해놓지
않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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