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로 국내 무역업계는 중동지역에 2억2천만달러-11억2천만달러
의 수출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무협이 분석한 "중동사태가 무역에 미칠 영향"에 따르면 이라크가
세계주 요국가의 경제제재조치에 굴복,현상태에서 전쟁을 끌낼 경우에도
국내 무역업계는 유가인상과 선진각국의 수입수요감소 등으로 올해
수출감소액이 2억2천만달러에 이르러 전체적인 무역적자는 7억8천만달러
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 중동지역 수출 전면 중단시 11억달러로 확대 ***
또 전쟁으로 확대되어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면 중단될 때에는
수출감소액이 11억2천만달러로 확대돼 무역적자는 16억8천만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무협은 이 예측에서 중동사태가 현상태에서 끝나고 유가가 배럴당
25달러를 넘을 경우를 가상해 올해 수출감소액을 산출하면서
비중동산유국에 대한 수출을 1억1 천만달러 늘리더라도 유가인상에 따른
수출감소 2억3천만달러, 대중동지역 수출차질액 1억달러로 감소액은
2억2천만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또 사태가 확대돼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면중단될 경우에는 유가가
배럴당 25달러선에 머물러도 비중동산유국에 대한 수출증가액은
1억1천만달러에 그쳐 수출 감소액 2억3천만달러와 대중동 수출차질액
10억달러로 모두 11억2천만달러의 수출감 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수출감소에도 불구 수입은 5억6천만달러로 증가,전체
무역수지적자는 7 억8천만달러-16억8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에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넘을 경우에는 무역적자폭은 최고
73억달러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무협은 원유가인상에 따른 생산코스트의 상승 등을 감안
경쟁력확보를 위해 관세율의 대폭적인 인하와 원화의 절하운용,수출업체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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