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의 주택건설 경기는 신도시의 주택분양 호조
등으로 수요 가 활발한 가운데 계속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주택은행이 전국의 주요 주택건설업체 2백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주택건설 경기전망 기업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신도시 주택분양 호조등 수요가 활발한 데다 정부의 주택 2백만호 건설정책이
꾸준히 추진됨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신규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주택건설경기가 호황을 지속할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4분기의 주택건설경기 BSI는 1백36.1로 정부의 각종
건축규제 완화 및 아파트 분양가 인상조치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던 지난
2.4분기의 1백33.2보다도 2.9 포인트가 높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백41.4, 지방이 1백30.7로 서울지역의 주택건설 경기전망이 더욱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4.4.분기의 BSI는 1백31.4로 다소 낮아지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백34.3, 지방이 1백28.6으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건설 경기전망에 대한 업체들의 견해를 종합한 BSI는 직전 분기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지수가 1백이면 기업들이 경기전망을 직전 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1백보다 높거나 낮을 때에는 경기가 직전
분기보다 호전 또는 감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뜻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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