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동.서독경제통합 연구를 위해 관계부처 공무원 및 연구기관의
박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된 조사단(단장 김적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을
독일에 파견키로 하고 조사단 선발대를 17일 현지에 보냈다.
이 조사단은 오는 9월23일까지 현지에 머무르면서 동.서독의 금융.세제,
교역,산업,사회,복지,외교,안보등 전반적인 분야의 통합과정을 연구하게된다.
정부의 이번 조사단 파견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남북경제교류의
전략을 모색 하는 한편 통일과정에서의 경제분야 통합전략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