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선및 플러그제조업체인 한국KDK(대표 맹문섭.구로2공단)는 신제품
개발과 수출물량확대를 위해 충북충주에 5천평규모의 제2공장을 신축,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총투자비 40여억원을 들여 신제품개발에 필요한 치첨단기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원가절감을 위한 자동화라인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제2공장준공과 함께 생산할 신제품은 CA TV용 동축케이블, 컴퓨터용 전선,
빌딩와이어 등이다.
한국KDK는 이와함께 획득해 놓은 주요 13개국의 전기안전규격에 맞는
제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적극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