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 (대표 윤원영. 구로 3공단)는 고임금에 의한 수출채산성 악화를
극복키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필리핀 태국 현지공장으로 이전, 해외생산비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회사는 국내와 해외생산비율 목표를 50대 50으로 잡고 내달부터 생산
라인이전에 본격착수, 연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맥슨전자는 생산라인이전에 앞서 전문인력을 파견, 1차로 필리핀공장 9백명
태국공장 6백명등의 현지고용인력을 추가확보키로했다.
해외현지공장을 통해서는 CB무전기 (민간용 무전기) 무선전화기등
저부가제품을, 국내에서는 현재 개발중에 있는 고부가제품을 생산하는등
제품생산체제를 이원화할 계획이다.
해외현지공장에서 생산된 CB 무전기와 무선전화기는 90% 이상 미주로
수출할 예정이다.
맥슨전자는 필리핀에 1백%, 태국공장에는 78%를 각각 투자하고있는데
올수출목표로 지난해보다 14.3%가 늘어난 2억 1천만달러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