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식시장은 중동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기대했던
민자당측의 증시부양책이 발표되지 않는데 따른 실망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옴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종합주가지수 6백40선마저
붕괴시키면서 파국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양상을 보였다.
이런 시황속에서 영풍광업 주식은 중동사태로 국제금값이 폭등한데
영향받아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전일보다 3백원이 오른 1만3천4백원을
기록, 관심을 모았다.
이 주식은 지난 1월31일 1만8천9백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계속, 지난달말엔 1만6백원까지 하락했었으나 이달들어
중동사태로 인해 오히려 급등하는 주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연정광, 금/은정광을 생산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
광업체로 지난해 무극광업소 선광장의 조광석 처리시설을 증설한데 이어
현재 태백광체 2단계 개발공사를 추진중이다.
또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무극광산 인근에 부지 1만여평을 확보,
콘크리트파일 생산에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생산설비 증대및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대우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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