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는 전국의 주유소들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고속도로나 톨게이트에 있는 주유소도 2~3일에 한번씩 윤번제로 심야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국주유소협회는 동자부의 에너지소비절약시책의 시행에 앞서 14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자발적으로 주유소영업시간을 단축할 것을 결의키로
했다.
동자부는 주유소영업시간 단축/네온사인/이발소의 심야사용및 영업규제등이
포함되는 종합적인 에너지소비절약시책을 마련, 곧 시행에 들어갈 게획
으로 있다.
주유소협회가 정부의 에너지절약시책 시행에 앞서 자발적으로 주유소
심야영업을 않기로 한 것은 서울의 경우 유흥업소 밀집지대의 주유소들이
밤새영업을 함으로써 에너지과소비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주유소에서 하루에 팔리는 휘발유는 7백 51만리터로 이중 자정부터 새
새벽 4시까지는 5%인 37만 5천리터가 판매돼 양적으로는 많은 비중이 아니나
주유소 심야영업 자체가 과소비조자으이 주요원인으로 비판받아 왔다.
현재 전국에는 3천여개소의 주유소가 있으며 서울에는 10%인 3백개소가
있다.
동자부는 에너지소비절약 시책추진을 가능한한 강제성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가위해 다음주부터 대대적인 대국민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