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통업사상 최대규모이자 최초의 국제종합전시행사가 될 유통
EXPO가 열린다.
한국슈퍼체인협회는 13일 첨단 유통업의 모든 것을 선보일 유통
EXPO경인 "슈퍼마켓 페어"를 내년 10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키로 확정 발표했다.
슈퍼체인협회측은 오는 93년의 유통시장전면개방을 앞두고 국내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및 그 입지를 사전에 다져 놓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슈퍼마켓 페어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슈퍼체인협회는 특히 현재 국내시장진출을 본격 타진하고 있는 미국
일본등 해외대형유통업체들이 이 슈퍼마켓 페어에 대거참여할 것으로
판단, 이들 선진해외업체들의 행사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