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부부와 현대건설 근로자 5명등 7명이 12일 상오(현지시간 11일 하오)
이라크 국경을 통과, 요르단에 도착했다.
요르단 한국대사관에 의하면 쿠웨이트에서 10년째 문방구류 수입상을
해온 김옥구씨(45) 부부가 11일 하오 9시(현지시각) 자신의 승용차로
이라크를 경유,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투숙했다.
또 이날 상오 7시25분께 이라크의 알부사이브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전쟁발발전 근무연한을 마치고 출국허가를 받아 놓고 대기중이던
현대건설 양성덕과장(36)등 근로자 5명이 버스를 타고 이라크 국경을
넘어 암만에 도착했다.
이라크를 벗어난 근로자들은 다음과 같다.
<> 양성덕 <> 강대현 <> 김인국 <>강대만 <> 윤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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