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를 비롯, 파주, 강화, 옹진등 지금까지 국토이용계획이 수립
되지 않았던 경기도 북부지방 7개 시/군에 대한 국토이용계획이 수립됐다.
*** 전체면적의 24.3% 대상, 오는 12일자로 시행 ***
10일 경기도에 다르면 건설부가 지난 6일 고시, 오는 12일자로 시행케
된 이들 시/군의 국토이용계획 면적은 모두 2천 6백 12.9 제곱킬로미터로
도내 전체면적 1만 7백 64제곱킬로미터의 24.3%에 이른다.
시/군별 고시면적은 동두천시 안흥동 64.5제곱킬러미터, 양주군의
은현면등 3개면 1백 20.4 제곱킬로미터, 파주군이 금촌읍등 14개 음/면
6백 2.7제고킬로미터, 연천군의 연천읍등 10개 읍/면 7백 33.8제곱킬로미터,
포천군의 신북면등 8개 면 2백 3.6제곱킬로미터이다.
용도별로는 도시지역 1백 21.9제곱킬로미터, 취락지역 6.3 제곱킬로미터,
경기지역 3백 96.5제곱킬로미터, 산림보전지역 1천 3백 93제곱킬로미터,
자연환경보호지역 1백 86.8제곱킬로미터, 관광휴양지역 3.1제곱킬로미터,
개발촉진지역 5.4제곱킬로미터등이다.
주요 관광휴양지역으로는 파주군의 임진각 (0.77제곱킬로미터)과
공릉 (0.85제곱킬로미터), 포천군 백운계곡 (0.26제곱킬로미터), 산정호수
(0.64제곱킬로미터), 강화군 마니산 (0.42제곱킬로미터), 옹진군 서포리
해수욕장 (0.27제곱킬러미터)이 각각 지정됐다.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는 이들 시/군의 상수도보호구역및 비무장시대
파주군 장릉과 영릉이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