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분당, 일산, 평촌에 건설될 주택 4백52가구에 대해 이달말께
모두 1백49억원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주택상환사채의 이자율은 연 6%
이며 분당, 일산지역 주택에 대한 주택상환사채는 발행일로부터 2년, 평촌
지역 주택에 대해서는 1년6개월이내에 주택 또는 현금으로 상환하게 된다.
주택으로 상환하는 경우 사채원리금을 상환되는 주택의 계약금과 중도금
으로 정산하되 계약금으로 공제한 잔액에 대해서는 중도금 선납으로 간주,
중도금 할인율을 적용하여 계약시에 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