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생산업체,FA도입으로 호황,내수판매 30%이상 늘어
9일 가방업계에 따르면 중소가방업체들은 그동아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으로 수출해 왔으나 최근 고유브랜드개발을 통해 고가제품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1천5백만달러어치의 가방을 수출하는 신진산업은 자체상표인
"레녹스"를 개발, 프랑스에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일본에도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자체브랜드제품의 수출을 본격화, 이 비중을
50%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나안도 "님로드" "스포츠우드" "크레센도"라는 3개상표를 개발,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이 생산을 시작하는 9월부터 자체브랜드제품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두올교역상사는 "새로미", "아토피아"브랜드를 각각 개발,
자체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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