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람 이즈하크 칸 파키스탄 대통령은 6일 부토 총리를 해임하고 의회를
해산시킨 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관영 APP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비상사태 선언은 정부에
비상대권 을 부여하고 국민들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