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인 6일 채권시장은 거랙 부진한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회사채에는 특히 "사자" "팔자" 주문이 없었고 그나마의 주문은 금융채쪽에
집중됐다.
통안증권도 마찬가지로 거래가 거의 없었다.
수익률은 통안증권이 연15.5-15.55%선을 형성했고 회사채는 연 16.05-16.1%
의 호가를 타나냈다.
투자신탁은 이날 대한투신만이 4백78억원어치의 통안증권을 만기차환
형식으로 인수했다.
전통적인 원초강세 현상이 예상됐으나 휴가철이 겹친데다 통안증권 인수
자금마련등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대기자금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월말의 강세에 기여를 한 투자신탁사들은 이달말께 유통시장에 개입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진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