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조국통일상''이라는 것을 제정, 앞으로 수상자를
선정 해 시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자로 제정된 이 상은 "조국해방 45돌에
즈음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특별한 공로를 세운
북과 남, 해외동포들 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와관련 "오늘 북과 남의 전체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민족공동의통 일강령인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들고
1990년대를 조국통일의 연대 로 되게 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하고
있다"고 강조, 이상이 대남통일전술의 일 환으로 제정된 것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