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태우대통령 방일때 제시한 한일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늦어도 오는 10월말까지는 구성, 연내에 한일간의 기술이전계획을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내주중 경제기획원 상공부 과기처등 관계부처
실무자로 한일산업기술협력위 실무준비위를 구성, 위원회 구성및
추진과제등에 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 오는 9월초 예정인 양국간
실무회의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일본측에 대해 한일산업기술협력위를 늦어도 10월까지 구성하되
이 위원회엔 관계당국과 경제단체 공공 및 민간연구기관등이 모두
참여케해 실질적으로 기술이전을 촉진토록 촉구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위원회에서 산업기술이전과 함께 첨단산업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중소기업 자동화사업에 대한 일측의 지원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측은 한일산업기술협력위 설치방안을 논의키 위해
오는 9월3일 고위실무자를 한국에 파견하고 11월 예정인 한일정기각료회의
때 위원회 설치를 확정짓는다는 일정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