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및 쿠웨이트에 대한 우리나라의 채권은 1억3천4백만달러
에 달하고 있으나 채무는 2백1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이라크에 대한 채권은
1억2천3백40만달러, 채무는 2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또 쿠웨이트에 대한 채권은 1천60만달러, 채무는 10만달러이다.
이들 두나라에 대한 우리나라의 채권은 대부분 연불수출에 따른
외상대금이며 채무는 우리나라가 매입한 현지통화 및 증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