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사들은 연 기금 특수은행등에 옵션부로 매각하는 12.12매입주식
매각대금의 절반까지는 우선적으로 증시에 투입할 계획이다.
4일 증권당국및 업계는 12.12매입 주식을 전액 시중은행부채 상환에
충당키로 한 당초방침을 변경 총매각대금의 절반까지 자금이 유입되는대로
우선 주식매입에 투자키로 했다.
투신사와 증권당국은 12.12매입주식 2조2천억원중 이달말까지 최대
1조원어치를 연기금 특수은행등에 옵션부로 매각키로 하고 현재 매입대상
기관 할당주식수등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 이달말까지 목표액 1조원중 자금유입되는대로 투자 ***
투신사들은 이달말까지의 조성목표액인 1조원을 자금이 유입되는대로
안정기금과 연계해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신관계자들은 빠르면 이달 10일께 12.12매입주식의 매각자금에 의한
주식재매부를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시안정기금과 투자신탁이 연계해 가용자금을 총동원, 주식매입에
들어가면 증권시장 분위기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신탁의 옵션주식매매란 일정액의 주식을 3년후에 수도결제하기로
하는 계약예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현싯점에서 결제하는 독특한 매매
방식이다.
조건은 연기금 특수은행등이 현 싯가로 주식을 매수하고 3년후 주식
수익률이 10%이하일 경우 투신사가 이 10%해당금액을 정산해 주는 대신
10%이상일 경우 투신사와 연기금등이 10%초과분을 반분한다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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