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무부는 3일 한국의 스웨터 수출업체에 대한 반덤핑 마진율을
평균 1.3%로 최종 판정했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한국 스웨터수출업체는 대미 수출시 평균 1.3%를
현금으로 관세에 추가하여 미세관에 납부케 되는데 미국제무역위원회는
9월초 미국내업체의 피해여부에 관한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이날 미상무부가 발표한 덤핑마진율은 지난 4월 상무부가 발표한
예비마진율 1.17%보다는 다소 높지만 홍콩에 대한 최종 마진율 5.86%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