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채권시장은 내주초 배정될 통안증권 인수와 관련한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약화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익률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정도
올랐다.
이날 통안증권은 보험사와 단자가 "팔자" 주문을 냈으나 외국은행등
은행권만 일부매수주문을 냈을뿐 매수세가 크지않아 거래는 한산한 가운데
수익률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15.5%를 기록했다.
회사채는 최근들어 매수세를 주도해왔던 투신사와 은행권의 "사자"
주문이 뜸해지면서 수익률은 16.0%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